신용카드는 여전히 쇼핑몰 결제의 기본입니다. 손님 대부분이 카드 한두 장은 갖고 있고, 할부를 고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금액이 조금 큰 상품에서도 부담 없이 결제가 이어집니다. 결제창에서 카드사를 고르고 앱카드나 결제 비밀번호로 인증하는 흐름은 손님에게도 익숙해서 따로 설명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카드사마다 인증 화면이 조금씩 달라도 손님은 자기 카드에 맞는 화면을 이미 여러 번 겪어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쇼핑몰이든 카드 결제는 맨 먼저 여는 수단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간편결제는 카드 번호를 매번 넣기 싫어하는 손님을 위한 수단입니다. 이미 페이 서비스에 카드나 계좌를 등록해 둔 손님은 비밀번호나 지문 한 번으로 결제를 끝냅니다. 휴대폰으로 쇼핑하는 손님일수록 이 버튼을 먼저 찾는 경향이 있어서, 결제창에 간편결제가 보이지 않으면 장바구니를 그대로 두고 떠나는 손님이 생깁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결제가 한 번에 끝나는 쇼핑몰로 손님이 옮겨 가기 쉽습니다. 간편결제를 붙일지는 손님 연령대와 주문 화면을 보고 상담에서 같이 정합니다.
가상계좌와 실시간 계좌이체는 카드를 쓰지 않거나 카드 한도가 모자란 손님의 빈자리를 메웁니다. 가상계좌는 주문마다 입금 계좌가 따로 발급되어 무통장 입금을 자동으로 확인해 주고, 계좌이체는 결제창 안에서 은행 인증을 거쳐 바로 출금됩니다.
두 수단 모두 현금 결제를 원하는 손님에게 익숙한 방법입니다. 카드 할부보다 계좌 결제를 편하게 여기는 손님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금액이 큰 주문에서 이런 손님이 자주 보이니, 상품 가격대를 함께 보면서 열지 말지 정하시면 됩니다.
상품 가격대가 결제수단 비중을 바꿉니다
만 원대 소모품을 파는 쇼핑몰이라면 손님은 결제 과정이 짧기를 바랍니다. 이런 몰에서는 카드와 간편결제만으로도 주문 대부분이 해결되고, 가상계좌는 거의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제 단계를 하나라도 줄이는 쪽이 매출에 더 도움이 되니 결제창 구성을 단출하게 가져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결제창에 버튼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손님이 무엇을 눌러야 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가장 많이 쓰일 두세 수단만 눈에 잘 띄게 두어도 결제는 충분히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가구나 가전, 맞춤 제작품처럼 한 번에 큰 금액이 오가는 쇼핑몰은 사정이 다릅니다. 카드 한도에 걸리는 손님도 있고, 법인 카드나 회사 계좌로 결제해야 하는 기업 고객도 섞여 들어옵니다. 이런 몰에서는 가상계좌와 계좌이체를 함께 열어 두면 손님이 결제수단 때문에 주문을 미루는 일이 줄어듭니다.
큰 금액일수록 손님은 결제 전에 한 번 더 고민하기 마련이라, 원하는 수단이 없으면 그 고민이 이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계좌 결제를 고른 손님에게는 입금 기한을 주문 완료 화면에서 분명하게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같은 쇼핑몰 안에서도 상품마다 손님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렴한 미끼 상품으로 처음 들어온 손님이 나중에 큰 상품을 사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상담 때 대표 상품 몇 개의 가격대와 최근 주문이 들어온 화면을 함께 여쭤보고, 그 모습에 맞춰 결제수단 비중을 같이 그려 봅니다.
지금 무통장 입금으로 받는 주문이 얼마나 되는지, 카드 결제를 원한다는 문의가 얼마나 오는지도 좋은 참고가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느 수단에 힘을 실을지 훨씬 또렷해집니다.
모바일 주문이 많다면 결제 단계를 줄여야 합니다
요즘은 SNS 광고를 보고 휴대폰으로 바로 들어와 결제하는 손님이 많습니다. 작은 화면에서 카드 번호를 직접 넣거나 여러 번 앱을 오가야 한다면 손님은 쉽게 지칩니다. 모바일 주문 비중이 높은 쇼핑몰일수록 간편결제와 앱카드처럼 한두 번의 터치로 끝나는 수단을 앞에 두시는 편이 결제 완료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광고를 보고 들어온 손님은 결제 화면이 길어지는 순간 마음이 바뀌기도 합니다. 결제 버튼을 누른 뒤 완료 화면까지 가는 길을 짧게 만들어 두면 모바일 매출을 지키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메신저나 SNS 앱 안에서 쇼핑몰을 여는 손님도 챙겨야 합니다. 이런 인앱 브라우저에서는 결제 앱을 불러오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을 때가 있어서, 결제수단을 고를 때 이런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돌아가는지 함께 봐야 합니다. 연동을 마친 뒤 실제 휴대폰으로 시험 결제를 해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희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자주 쓰이는 메신저 앱 안에서 각각 결제를 해 보시도록 권해 드립니다. 한 군데라도 결제 앱이 열리지 않으면 실결제를 열기 전에 설정을 다시 손봅니다.
PC 손님이 많은 쇼핑몰이라면 반대로 계좌이체나 가상계좌의 비중이 조금 더 올라가기도 합니다. 넓은 화면에서 계좌번호를 복사해 인터넷뱅킹으로 바로 보내는 일이 손에 익은 손님이 많기 때문입니다. 손님이 어느 화면에서 주문하는지만 알아도 결제수단 구성의 큰 줄기는 금방 잡힙니다.
쇼핑몰 관리자 화면에서 접속 기기 비율을 볼 수 있다면 상담 전에 한 번 살펴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정확한 숫자가 아니어도 대략 어느 쪽 손님이 많은지만 알면 충분합니다.
결제수단이 늘면 운영할 일도 함께 늘어납니다
결제수단을 넉넉하게 열어 두면 손님은 편해지지만, 사장님 쪽에서는 관리할 항목이 늘어납니다. 카드는 승인과 매입을 거쳐 정산되고, 가상계좌는 손님 입금이 확인되어야 주문이 완료되며, 간편결제는 서비스마다 정산 날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수단마다 들어오는 날이 다르면 매출과 통장을 맞추는 일이 그만큼 번거로워집니다. 특히 월말에 매출을 맞출 때 수단별로 날짜가 엇갈리면 어디서 금액이 비는지 찾느라 시간을 쓰게 됩니다. 처음부터 수단별 정산 일정을 표로 받아 두시면 이런 수고가 크게 줄어듭니다.
취소와 환불도 수단마다 처리 모습이 다릅니다. 카드는 결제한 카드로 승인이 취소되지만, 가상계좌로 받은 돈을 돌려줄 때는 손님의 환불 계좌 정보가 필요합니다. 계좌이체는 손님이 출금한 계좌로 돌려보냅니다. 반품이 잦은 쇼핑몰이라면 환불이 간단한 수단 위주로 구성하는 편이 고객 응대 부담을 덜어 줍니다.
환불 계좌를 받는 과정에서 손님과 연락이 몇 번 더 오가면 그만큼 응대 시간도 늘어납니다. 반품 규정을 쇼핑몰에 적어 둘 때 결제수단별 환불 방법을 함께 적어 두시면 손님도 미리 알고 요청합니다.
그렇다고 수단을 줄이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관리자 화면 하나에서 결제수단별 매출과 정산 예정 금액을 함께 볼 수 있으면 항목이 늘어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는 개통 때 이 화면을 어떻게 보면 되는지 직접 보여 드리고, 처음 몇 번의 정산은 사장님과 함께 맞춰 봅니다.
정산 금액이 매출과 다르게 보일 때는 취소 건이나 수수료 차감을 먼저 살펴보면 대부분 이유가 드러납니다. 그래도 맞지 않으면 그 날짜를 알려 주세요. 저희가 함께 거래 내역을 짚어 드립니다.
처음 구성은 이렇게 잡으시면 무난합니다
처음 쇼핑몰 PG 결제를 여는 사장님께는 신용카드를 기본으로 두고, 손님층에 따라 간편결제나 가상계좌를 하나 더 붙이는 구성을 많이 권해 드립니다. 이 정도면 대부분의 손님이 익숙한 방법을 찾을 수 있고, 사장님도 정산과 취소 흐름을 익히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운영하면서 손님 문의가 생기면 그때 수단을 더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수단을 열어 두면 쓰이지 않는 수단까지 관리해야 하고 정산 내역도 복잡해집니다. 쓰임새가 드러난 수단부터 차례로 늘려 가는 편이 사장님에게도 손님에게도 편합니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결제창이나 주문서에 쓸 수 있는 수단을 짧게 적어 두는 것도 손님 혼란을 덜어 줍니다. 카드사 범위는 바뀔 수 있으니 계약 시점에 저희가 다시 한번 짚어 드립니다. 주문서에 적어 둔 안내도 그때그때 고쳐 쓰시면 손님 문의를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별 수수료와 정산 일정은 업종과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에서 확정됩니다. 그래서 구성을 미리 정해 두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쇼핑몰 주소와 대표 상품만 알려 주시면 저희가 손님 흐름을 보고 어울리는 조합을 제안해 드리고, 신청서 작성까지 같이 진행합니다.
심사는 거칩니다. 신청서에 들어갈 쇼핑몰 정보와 사이트 표기도 저희가 화면을 보면서 같이 다듬어 드리니,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연락 주시는 것만으로 첫 단계는 시작됩니다.
결제수단을 고를 때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신용카드를 기본으로 두고 손님층에 맞는 수단을 하나 더 붙이면 무난합니다
전자담배 업종 외 롯데카드 지원
결제수단별 수수료와 정산 일정은 검토 후 계약으로 확정됩니다
수단은 운영 중에도 더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모두 열지 않으셔도 됩니다
쇼핑몰 PG 결제수단,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쇼핑몰에 신용카드 결제만 열어도 괜찮을까요?
처음에는 신용카드만 열어도 쇼핑몰 운영은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손님에게 가장 익숙한 수단이고 승인 즉시 주문이 완료되어 배송 준비도 빠릅니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카드에 간편결제나 가상계좌 하나를 더하는 구성을 함께 권해 드립니다. 손님이 결제수단 때문에 주문을 포기하는 일을 줄이려는 것입니다. 쇼핑몰을 열고 몇 주 지켜보면서 손님 문의가 생기는 쪽으로 수단을 더해 가셔도 괜찮습니다. 손님이 다른 결제수단을 찾는 문의가 몇 번 이어지면 그때가 수단을 더할 알맞은 시점입니다.
운영하다가 결제수단을 새로 추가할 수 있나요?
운영 중에도 결제수단은 얼마든지 더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PG 계약을 맺은 뒤 손님 요청이 늘어나는 수단이 보이면 그때 추가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수단에 따라 별도 확인 절차가 붙는 경우가 있어서, 원하시는 시점보다 조금 여유를 두고 말씀해 주시면 일정 맞추기가 편합니다.
추가한 수단은 결제창 설정을 바꾸고 시험 결제를 해 본 뒤 손님에게 열립니다. 이미 쓰고 계신 결제수단의 주문과 정산에는 영향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가 신청부터 결제창 반영까지 저희가 함께 챙겨 드립니다. 추가하는 수단의 수수료와 정산 일정도 신청할 때 같이 풀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결제수단마다 수수료가 다르게 나오나요?
네, 결제수단마다 수수료가 다르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는 결제 금액에 비례해 요율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고, 가상계좌나 계좌이체는 건당 금액으로 정해지기도 합니다. 정확한 조건은 업종과 매출 규모,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에서 확정됩니다.
그래서 견적을 보실 때는 카드 요율 하나만 보기보다 실제로 손님이 많이 쓰는 수단의 조건을 함께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상담 때 쇼핑몰의 결제수단별 예상 비중을 알려 주시면 그 구성에 맞춰 비용을 한 번에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수단별로 따로 들어가는 초기 비용이 있는지도 그 자리에서 함께 짚어 드립니다.
직접 받던 무통장 입금과 가상계좌를 함께 써도 되나요?
함께 쓰셔도 됩니다. 다만 사장님 통장으로 직접 받는 무통장 입금은 입금자 이름과 주문을 일일이 맞춰 봐야 하고, 가상계좌는 PG가 입금을 확인해 주문 상태를 자동으로 바꿔 줍니다. 두 방식을 오래 같이 두면 손님이 어느 계좌로 보내야 할지 헷갈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상계좌를 열면 기존 무통장 입금은 차츰 줄여 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입금 확인에 들던 시간이 줄고 주문 누락도 함께 줄어듭니다. 전환하는 동안 주문서에 안내 문구를 어떻게 적을지는 상담 때 같이 정해 드리겠습니다. 단골 손님에게는 바뀐 입금 방법을 미리 한 번 알려 두시면 혼란이 훨씬 적습니다.
기업 고객이 많은 쇼핑몰은 어떤 결제수단을 열어야 하나요?
기업 고객이 많다면 신용카드와 함께 가상계좌와 계좌이체를 열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회사에서는 법인 카드로 결제하기도 하지만, 금액이 크거나 내부 결재가 필요한 주문은 회사 계좌에서 이체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상계좌는 주문마다 계좌가 달라서 회사 이름으로 입금되어도 어느 주문인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담당자가 결재를 받는 동안 입금 기한을 넉넉하게 잡아 두는 설정도 함께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이런 설정은 쇼핑몰 플랫폼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상담 때 같이 봐 드립니다. 기업 고객이 주로 어떤 방식으로 결제하는지 알려 주시면 결제창 구성도 그에 맞게 권해 드립니다.
손님이 카드 할부로 결제할 수 있나요?
신용카드 결제에서는 손님이 결제창에서 할부 개월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할부가 가능한 최소 금액과 개월 수는 카드사와 계약 조건에 따라 정해지고, 체크카드는 할부가 되지 않습니다. 무이자 할부 행사는 카드사가 정해 공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가 상품을 파는 쇼핑몰이라면 할부 안내를 상품 화면이나 결제 안내 영역에 적어 두시면 손님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할부 조건을 쇼핑몰이 약속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문구는 조심해서 쓰시는 편이 좋습니다. 어떻게 적을지는 상담 때 같이 다듬어 드립니다. 할부 가능 여부를 묻는 손님이 많다면 자주 묻는 질문 영역에 짧게 적어 두셔도 좋습니다.
휴대폰 소액결제도 쇼핑몰 결제수단으로 붙일 수 있나요?
휴대폰 결제는 업종과 상품에 따라 열 수 있는지가 달라서 상담에서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통신사 요금에 합쳐 청구되는 방식이라 카드가 없는 손님도 쓸 수 있지만, 이용 한도가 정해져 있고 별도 심사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층이 젊고 단가가 낮은 상품을 주로 파는 쇼핑몰이라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반대로 고가 상품이 많다면 한도 때문에 쓰임이 적을 수 있습니다. 쇼핑몰 상품 구성을 보여 주시면 붙일 만한 수단인지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다른 수단으로 같은 손님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면 굳이 붙이지 않는 편이 관리하기 편할 때도 있습니다. 신청하신다면 심사는 거칩니다.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